산행을 마치고 태일이형이 막국수 잘하는 집을 안다고 해서
"동해막국수"라는 집에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몸에 열이 많아서 인지 막국수 등 냉면류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사실 저는 물냉면류를 좋아하는데요. 태일이형이 회무침 비빔냉면을 강추하셔서
회무침 비빔냉면을 먹고 형삼이형은 주인이 추천하는 비빔막국수를 먹었습니다.
비빔막국수 보다는 비빔냉면이 나았던 것 같습니다.^^
이집 냉면의 특징이 깨가 많이 들어가서인지 다른 집보다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별 다섯개에 별 4개 정도 가정집 분위기로 식당 내부는 깔끔합니다.
나중에 오대산 소금강 들리셨다가 막국수 드시고 싶으시면 이집에서 드셔보십시오.
이 집 보다 강릉에 예향막국수가 더 맛있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강릉 방문할 일이 있으면 먹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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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동해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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