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형 앞에 성호형 아드님이 보이시나요.
애 이름을 들어도 자꾸 까먹네요. 죄송합니다.^^
얼마나 엄마를 찾고 울어대고 하던지, 성호형이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저번에 봤을 때는 참 얌전했는데, 엄마가 없어서 그런거라고 하네요.
성배헝은 성호형이 2세를 낳은 것이 연신 신기하다고 애를 정말 귀여워
해주시더군요.
성호형께서 항상 바쁘셔서 함께하기 힘들었는데
먼 일산에서 반대쪽 강남까지 오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성호형께서 재학시절에 문학에도 심취했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에는 시는 좀 읽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93년 제가 1학년때가
성호형과 만수형께서 군대에서 갓 제대한 때였습니다.
두분께서 제대를 하시고 글터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서
많은 일들을 하실려고 하신 것들이 기억납니다. 세미나도
지도해 주시고, 늘 술지리도 함께하시고,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검사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안규남 (2004/01/19 13:41:04)
민호가 안고 있는 놈은 성호 아들이 아니라 내 둘째 놈 안용진 이네요.
지금 아마 사이다를 마시고 톡 쏘는 맛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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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모임 전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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