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모임 1차 전경입니다.
졸업생모임을 이런 분위기에서 하는 것은 처음인데
좀 적응이 안됐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좋았던 것 같고, 다음에 모임에서는
보환해야할 점도 느껴졌습니다.
갑원이형과 2세인 승현이가 보이네요.
승현이는 돌잔치 할 때부터 보아왔는데 참 많이 크고
말하는 것도 똘똘하고 건강하게 자란 것 같습니다.
좀 장난꾸러기라 형수님이 좀 피곤하시겠습니다.^^
갑원이형이 안계셨으면, 글터에 저도 없었을 것입니다.
제 인생이 많이 달라져 있겠죠.^^
저와 빈강의실에서 만나서 저에게 글터를 소개시켜주신 분이
갑원이형 이었답니다.
그 때도 1주일동안 생각을 하다 마지막날 동아리에 가입을 했는데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갑원이형께는 감사드리구요. 보험을 드는 것을 미적미적 거려서
좀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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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모임 1차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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