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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3 02:49:43)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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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정 열사 추모제 후기


5월 23일날 김귀정 열사 추모제에 다녀왔습니다.
추모제에 다녀오고 나서 후기를 남기고 싶었는데
글이 잘 안써저서 지금에야 쓰게 되네요.
김귀정 열사 묘역 및 추모제는 이번에 처음 가봅니다.
진작 관심을 가지고 가봤어야 하는데 이제서야 가보는게 많이 죄송하네요.
나이 마흔이 되어서야 제가 옛날에 생각이 많이 짧았구나. 하는 것을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원래 김귀정 열사 묘역은 마석 모란공원에 있었는데
최근 이천 민주화운동기념공원으로 이장을 했습니다.
이 공원에는 김귀정 열사 묘 말고도 의롭게 행동하시다
국가 폭력에 돌아가신 많은 다른 용기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김귀정 열사가 돌아가신 1991년은 1987년 6월 항쟁의 성과와 뜻이
1990년 3당 합당에 ( 민정당(노태우), 민주당(김영삼), 공화당(김종필)) 의해서
무너져 가는 해였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그렇게 많은 젋은이들이 분노했나 봅니다.

요즘 근현대사를 공부하면서 드는 생각은
정치적으로 발전이 되지 않으면 경제, 군사적으로도
선진국이 되는 것이 어렵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국경없는 기자회에서 발표하는 우리나라 언론자유 세계 순위가 2006년에는
31위였는데  2014년에 67위(부분적 자유국)로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박근혜가 창조경제, 민생을 연일 강조하지만
언로를 통제하면서 역사적으로 전환기적인 변화를 창조적으로 대응한 예는
거의 없어 보입니다.

민주주의는 지속적으로 관심으로 가지고 지키지 않으면
언제든지 뺏길 수 있는 것이고 소중한 것은 잃어봐야
안다는 것을 요즘 체감하는 것 같습니다.

김귀정 열사 추모제 참석은 단순히 한 사람의 삶을 추모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과 함께 했던 모든 사람과 당시의 역사를 기억하고
반성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천 민주화기념공원은 그런
의미가 잘 구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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