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인의 밤'도 올해로 벌써 5년차가 됩니다.
옛날에 태훈이가 시작했던 문화제가 중단된 것이 아쉬어서
다시 재개된 '글터인의 밤'도 이제 년중 가장 큰 행사로써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재학생 후배들이 준비한 프로그램도 글터 활동과 문학을 게임과
잘 결합해서 언제나 유쾌하고 재밌습니다.^^
항상 '글터인의 밤'이 끝나고 나면 참석한 모든 사람들과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게 아쉬움으로 남네요.
이번 글터인의 밤에서 다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지만
특히 장세정, 박영, 노만수 선배님과 남재와 두환, 희동이를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올해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을 실감하는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졸업생 회장 지문이와 부회장 영상이
총무 인후가 졸업생과 재학생의 허리 역할을 하면서
올해 졸업생 모임을 무리없이 잘 이끈 것 같습니다.^^
매년 발전하는 '글터인의 밤'이 되고 더욱 많은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참석해서 항상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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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글터인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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