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5-05-07 11:53:11)

남재

8시에 일어났슴다.

8시 15분에 집에서 나왔슴다
수험표를 출력하고자 이대앞 문방구를 들렀으나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일단 가면 출력해주겠지뭐, 해서 갔습니다.
공덕역 산업인력 공단
8시 30분까지인데 5분 늦었슴다.
아무런 문제 없었슴다.
수험표 없다고 하니 이름으로 조회하더니 수험번호만 알려주더이다.
번호 배정받고 pc 앞에 앉았슴다.

졸리움을 참지못하고 쪼매 졸았슴돠.
이래저래 8시 45분 경 즈음 시험 안내를 시작했슴다.
9시반까지 했슴다.
시험 시작했슴다.
시작한지 30분만, 10시에 끝내고 나왔슴다.
주위에 시험치던 여자분들께서 머냐라는 눈빛으로 쏘아보았슴다.

이까이꺼 대충 맞겠지 하고 걍 나왔슴다
햇살이 쏟아지는 나른한 토요일 오전이었슴다
1등으로 나온 것이었슴다

결국 오전시간에 출근했슴다.
조만간 신촌 방면으로 직장을 옮길 것 같슴돵^.^
두서없이 썼슴당..

모두 즐건 토욜 오후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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