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5-09-28 12:27:18)

남재

아, 사랑니 -_-;;

일도 못하고 듁겠습니다.

치과에 다녀왔는데,
근본적인 치료는 뽑으래요.
열여덟에서 스물네살 사이에 거의 다 난다면서,
더 나진 않을 거 같다고 하더군용.

딴에 이빨은 제대로 자랐는데 잇몸에 1/3가량 덮였어요,
그거이,
그 아래 흐르는 신경을 건드리는지는 파노라마 x-ray를 찍어봐야 한다고 하네요.
ㅠㅠ
일단 소독치료만 하고 왔는데,
왜케 아픈지요 ㅠㅠ

여러가지로 면역력이 약해지다보니,
감기도 걸리고, 무픞, 손목도 결리고,,
치통까지..

윽..

태훈 (2005/09/28 12:29:03) 군대가서 공짜로 치료하거라.

남재 (2005/09/28 15:04:58) 이거이 동욱이형 결혼식날의 복수인가요?? 음,,

태훈 (2005/09/28 16:15:18) 메롱~-,.-

꽥89 (2005/10/05 00:28:03) 세상에,,,난 사랑니 4개 다 서른 넘어서 났는데,,, 얼마 전에 옆으로 누운거 수술해서 하나 뽑고 다 그냥 있구만,,, 18~24살 사이에 거의 다 난다고,,, -.-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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