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3-06-11 01:49:23)

재훈

미래에 대한 공유

제목이 거창하죠.
신년모임에서 가장 큰 결의가 있었던 것은
"한터"라는 이름을 "글터 졸업생 모임"으로 변경한 것과
"드림위즈"에서 지금에 홈페이지로 방을 옮긴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때에 열기는 많이 식은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이 부분들이 졸업생모임이 활성화 되지 못하는
큰 벽들 중에 하나가 아니었나 생각을 했지만
막상 결의한대로시행하고 보니
졸업생모임 자체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가 생각을 하다가
문득 떠오른 것이
"우리를 이어주는 것은 과거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한 추억"
"보고싶은 얼굴"
이러한 것들이 우리를 이어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를 이어주는 미래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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