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4-04-14 07:30:38)

이재훈

"글터의 소리" 발간 예정

요즘 회사에 집중해야할 일이 생기면서, 머리속에 생각이 잘 모여지지를
않네요.^^ 진행하면서 생각을 모으려고 합니다.
우선
예전에 "한터의 소리"를 이어받아서 "글터의 소리"를 발간하려고 합니다.
제가 아직 경황이 없어서 병희형이나 명철이형한테, "한터의 소리"발간
취지라던가? 언제부터 언제까지 발간 했었는지? 월단위로 발간을 했는지
통권 몇호까지 발간했는지, 주의점, 문제점 등은 여쭤보지 못했습니다.
혹 이 글을 보시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옛날 글터 글들을 읽다가 우연히 "한터의 소리"를 발견했습니다.
마음속에서 "예전에 선배님들도 졸업생모임때문에 노력을 많이 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규남이형이 "우리때도 소식지를
만들었었는데..." 말씀하신 적이 있었는데, 무심히 넘겼습니다.
홈페이지가 있는데, 우편으로 또 다시 발송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드는 분도 계시겠지만, 우편으로 소식지를 다시 보내려는데는
여러가지 뜻이 있습니다.
우선의 마음은 과거에 한 것들을 계속 살려서 발전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구요.
온라인 상으로 소식을 전하는 것이 분명히 효율적이기는 하지만,
효과적이다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글터인들 중에는 반이상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글터소식을 접하고 있지 않습니다.
(홈페이지는 좀 이기적인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소식을 알고 싶으면
들어와라" 소식을 알리고자 하는 사람은 소식을 받을 사람의 편의를 위해
움직여야하는데요.^^)
소식을 알리는데 있어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오프라인 소식지는 온라인과 차별화하려고 하구요,
일단 일정기간 동안의 글터인들의 근황을 정리하고,
주요 행사을 알리는데 초첨을 두려고 합니다.
또 다른 뜻은 글터인들 및 글터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주요 대사가 항상 있기
마련인데, 주소록이 제대로 검증이 않되, 청첩장이나 글터문지 등을 발송하려고 할 때, 큰 장애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기적으로 소식지를 발송하면서
주소록도 확인을 하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여러가지 뜻을 말할게 많은데 느끼시기를
출근을 해야되서...^^
일단 "글터의 소리"는 계간지로 해서 글터 주요 행사에 맞추어
발송을 하려고 합니다. 체육대회에 맞추어 바로 작업에 들어가려고 하구요
이번주까지 작성을 해서 다음주 월요일에 발송을 하려고 합니다.

송시인 (2004/04/14 09:59:50) 언제나 재훈이가 고생이 많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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