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5-10-14 01:39:12)

김동욱

요즘은 너무 정신이 없어서리...

오늘 저녁에 운영위모임을 가야하는데 깜빡했네요...
난 당연히 내일인줄 알았는데 오늘이 목요일이였다니 당황!! 황당 !!
그런데 어떻게 연락이 안되었네요. 전화라도 받았으며 참석했을텐데...
생각해보니 그 시간에 나도 외근나갔다가 지하에 있는 식당에 저녁먹으러 갔으니 연락이 안되었을 수도 있었겠군요...

암튼 요즘 회사일도 많고 맘에 안드는 여직원이 자꾸 거슬려서 정신이 없네요
마음이 크리넥스 티슈처럼 좁은 것 같습니다.다른 사람의 많은 허물을 덮어줄 수 있을 정도로 넓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속좁게 사는 게 편하다는 생각은 왜일까요?

김동욱 (2005/10/14 01:40:47) 그래도 매주 새벽 2시가 넘어서 퇴근하는 고단한 일상을 사니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결혼하니 좋습니다. 아직은 다 좋습니다. 헤헤^^

남재 (2005/10/14 09:31:48) 크리넥스 티슈처럼 ㅋㅋㅋㅋ 어제는 일부러 안불렀습니다아, 일찍일찍 퇴근하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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