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6-09-11 18:01:09)

동진

가을엠티를 떠납니다.

이번 재학생의 가을엠티는 색다르게 유원지로 가볼까합니다.
장소는 서울랜드이고 이유는 특별히 없고 값도 싸고 딜레이도 적고 해서 그렇습니다. 대학생 할인을 하드라구요.
기회다 싶어 평소 제가 가고싶던 유원지를 동아리행사에 끼워넣어버렸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 가게되는데요 하루종일 신나게 놀다가 저녁에는 학교앞에서 뒷풀이를 하려고 합니다.
주5일제라도 쉬는 날이 거의없는 직장인들의 사정 뻔히 알지만 그래도 토요일 저녁에 시간들을 내셔서 재학생들과 간만에 얘기해보는 자리를 가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음 주 쯤에는 졸업생선배님들과 가을 문화제행사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하지 싶습니다.
작년과 같은 야유회는 개인적으로나 재학생전체적인 반응이나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한 때였습니다.
올해도 다이내믹한 행사로 끈끈한 정을 온몸에 감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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