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3-06-18 22:51:09)

나연

하이루~

내일이면 시험이 끝나요..오오 하루만 참자참자참자~~아자아자아자!

2005년 수능(지금 고2가 볼 시험..)은 학생들이 지망하는 전공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웅..이 글을 보는 당신은 수능 세대? 학력고사 세대?

우리나라 사람들 공통적인 생각은 자신이  불안정한 교육정책의 희생자라고 생각하는거라네요..^^;;

  02에는 수시가 갑자기 생겨나서 지역 유지 추천제에 자기 추천제까지 있었어요

웅.. 고등학교.. 암울했지만 돌이켜보면 멋진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

고3 때 엽기적인 그녀를 보며 대학의 낭만을 꿈꾸고...

대출이란 걸 해보고 싶었으나 아직까진 못 해봤네요.  수업 째는 건 만히 해봤지만..;;

알코올에 대한 신비감.. 그 맑고 시원한 냄새의 맛은 어떠할까..라는 상상을 현실에서 생생한 채험을 거듭하고..
1학년 때 술은 원없이 매일 먹어본 것 같습니다. ^^
술을 안 먹으면 하루가 안 간 것 같았으니까요..
덕택에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사고도  많았고..

  대관령을 가고 싶네요.. 티비에 너른 초원이 나와서요..

^______^

그냥 생각나는대로 써보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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