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4-03-05 13:20:45)

남재

몇가지

음..
"몇가지"라는 말 처럼 애처로운 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말은 바람이 산을 타올라가며 비를 한바탕 뿌리고, 차분히 내려오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부드러워야 하는 것은 아닌지요?
"몇가지"라는 말만큼 토막된 나무처럼 안쓰러운 말이 없습니다.
여튼간에 몇가지, ^^

인터넷 브라우저 익스플로러(지금 보고 계시는 이 창)에서
도구 -> 옵션 -> 쿠키 삭제를 하시면
메인에 뜨는 음악 닫기를 누르셨더라도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 신청곡 좀 올리세요.
압박이 없으니 저도 별로 ^^
변태스런 음악만 주르륵 올라갈지도 모릅니다.
당분간 isao sasaki의 연주곡 몇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음, 그리고.. 재훈이형
어제 못가서 미안하구요^^
아직 술에 손이 잘 안가네요. ㅋㅎ
3월 중순이 지나면 그 때부터 목을 좀 축여볼까 생각중입니다.

음, 그리고.. 재훈이형
열린글에 그런 짓(?) 하지 마세요.
말씀을 하세요. 그럼 제가 따로 이재훈 칼럼 같은 거나, 이재훈 코너 같은거 만들어드릴께요.
사람들이 화내요. 말은 안해도.. ㅡㅡ;

음.. 그리고..
최근 제가 깨달은 바가 하나 있다면
신뢰란 무엇인가, 하는 건데요.
머릿속으로만 알고 있던 진리를 지금에서야
몸으로 깨닫고 있습니다.

음.. 그리고..
상쾌한 주말 보내세요.

이재훈 (2004/03/05 14:36:52) 열린글에 그런 짓이라니^^ 뭐랄까~ 문든 신문을 보다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마음이 동해서 일필 휘지로 게시판에 글을 막 올려봤지 앞으로 열린글에 신문을 읽으면 내 생각들을 올릴 생각인데 앞으로는 한번에 여러개의 기사 네용을 올릴 생각이다. 만약에 매일 올리게 된다면 너말대로 칼럼을 따로 만드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 한번 지켜보자 기존에 기사별로 게시판에 올린 글은 삭제했다.

태훈 (2004/03/05 16:30:19) 여보게 남재, 단어사용에 좀 더 사려깊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만...

남재 (2004/03/05 21:26:09) 음, 네 ^^ ;; 좀더 세련된 농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경훈 (2004/03/07 14:53:11) Led zepplin의 immigrant song틀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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