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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01 11:01:45)
남재
[펌]
1글은 재학생에게 한번  아침에 신문 읽듯이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고
2글은 술자리에서 선배들과 허심탄회하게 한번 얘기해 볼 꺼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1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10&article_id=0000001750§ion_id=100§ion_id2=265&menu_id=100

2
http://www.upkorea.net/view/common_view.asp?articleID=2004422183556_090000000000.html&viewtb=view_column
모우 (2004/05/01 20:24:25)

음,, 사실 내가 봤을 때 두번째 글을 읽고,, 일종의 편견일지 모르지만,, 변호사라는 인간들 중에 참 멍청한 인간들이 이외로 많다는 생각을 한다.. 텔레비전 토론에 나오는 한나라당의 교수출신 국회의원들도 그렇고,, 변호사까지 한다는 사회저명인사가 보수와 진보를 구분하지 못한다니,, 물론 진보를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 무늬만 진보이고, 진보세력에 빌붙어서 자신이 출세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으려는 속물들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하지만 그것은 단지 '옥의 티'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진정으로 사회가 변하길 바라고 진보의 참뜻인 좀더 세상이 나아지기 위해서, 아름다운 삶을 위해서 지금도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에게는 위의 이런 글은 얼마나 힘을 빼는 글일지 생각해본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 자신의 기득원을 포기하고 누가 머래도 자신의 길을 소신껏 가는 사람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는 진정 "비판의 칼"을 어디에 들이대야 하는지부터 판단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위의 글은 자칫 진보세력 전체를 싸잡아서 비판하려는 의도가 숨어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모우 (2004/05/01 20:26:58)

위의 리플 중 오타수정 : 이외로 ---> 의외로, 기득원 ---> 기득권
92윤경 (2004/05/03 13:52:18)

ㅋㅋㅋ 자영아.. 오타에 대한 부담감이 많구나.. ^^
소영이와 태일이형 등의 영향력이겠지...
괘안아..괘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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