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3-03-27 17:57:35)

나연

여긴 동방..

오후 다섯시 사십분..

선선한 바람이 손끝을 맴돌고 붉은물이 다분하게 건물을 적십니다..

  동방 창문 너머 서로 어깨를 기댄 건물들이 추워보입니다.

  고 옆에 있는한 무리의 나무들이 흐리게 부스스 흐드러집니다.

  한 아름 그 나무들을 안아보고 싶습니다.

  동방 창너머 풍경은 무정해보이기도 하고 쓸쓸해보이기도 하고 청초해보이기도합니다.

  요즘 날씨가 완연한 봄입니다...

  점심시간에 가벼운 산책이라도 하는게 어떨까요..


756	여행에 조언 좀,,,^^ [2]	꽥	04/06/05	833

755	여의도 주차	손병희	07/06/08	1726

754	여유라는 것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2]	이재훈	03/03/13	1427

753	여름합숙을 떠납니다.~ [1]	#01 박동진	06/08/15	1585

752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어요. ^^ [2]	모우	05/11/11	1188

751	여러분 반갑습니다. [2]	안규남	03/10/10	900

750	여러가지 일을 한다는 것	이재훈	03/05/21	1263

749	여러가지 얘기들 [4]	정성호	04/02/12	941

748	여담(9.12)^^	이재훈	15/08/28	2511

	여긴 동방..	나연	03/03/27	1412

746	여기는 포항 [2]	이재훈	03/08/31	1041

745	엠티 참석자는 [1]	이재훈	03/04/04	1337

744	엠티 참석자 파악	이재훈	03/04/02	1410

743	엘리베이터에 갇히다.. [2]	92윤경	07/11/04	1293

742	엑셀 교육 받고 있는 중^^	이재훈	05/10/14	1073


[1]..[21][22][23][24][25][26][27][28][29] 30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