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5-01-21 09:19:10)

이재훈

[re] 2005년 졸업생 문학합평회 운영(안) 수립 중간 보고

내가 재테크모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할까 하는데
문학합평회 잘 따라와야 한다.^^
앞서가면 더 좋고^^
문학합평회는 하늘이고
재테크모임은 땅이다.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만수형이나 정호형, 동기인 남재, 기타 주변에 가까운 사람들
후배들에게 생각을 물어봐라
묻고 답하는 것을 듣다보면 생각이 떠오를지도 모른다.
글에 그다지 관심없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게
문제점을 찾는데 더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별들에게 물어보던지^^
졸업생 문학합평회는 앞으로 졸업할 후배들을 생각하는 부분이 더 있다.

나도 더 생각을 해봐야 겠다.

현재까지 나의 짧은 생각으로는
문학 합평회는 읽는 것만이 아닌
읽고, 쓰고, 배우는 것이 삼위일체가 되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뜻이 작고 현실에 너무 타협하다보면
재미없고 의미없는 그저그런 모임이 된다.
그렇다고 뜻이 너무 크고 현실을 무시하면
이상적이고 비현실적인 생각이 되겠지
단계적으로 균형을 찾으면 이상에 접근하자
언제 끝날지 모르는 소중한 시간을 투자하는데
그저 그런 모임을 만들 바에는 안하는게 났겠지
그렇다고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는 없고...^^

읽는 것은 좋은 글을 읽는 것이 있을 테고 우리들이 쓴 글을 읽는 것
두가지 형식에서 여러가지 형식의 글을 돌아가면서 읽는 형식(시, 소설... )
두가지가 합해지는 것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쓰는 것은 재학생들이 쓴글과 졸업생들이 쓴 글
졸업생 가족 자녀들이 쓴 글을 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졸업생문학합평회에는 글터 가족도 포함시키는 것이 어떨지

읽고 쓰는데도 도가 필요하겠지
뭔가 읽고 쓰는데 도움이 될만하 글들도 함께 하면 좋갰구나.

현재까지 생각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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