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26 00:18:47)

(96)김익경

넘어질 필요도 있을 것이다. 것이다? 정말?(1997.11)

아무리 일정이 빡빡해도 놀 시간은 많다. 적어도 나의 대학생활에서는
그저 마음이 바쁠 뿐이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세호(96)가 나와 민호형(91)을 데리고 후문으로 나가
밥을 사줬다. 그것도 내 돈 만원을 빌려서. 애가 어제 나와 재상이(96)에게
술을 얻어 먹더니 뭔가 잘못된 모양이다. 역시 레몬소주는 먹는게
아니다.
정연누나(93)가 지심(잡초)을 들고 있는 사진이 보인다.(94년 여름농활사진)
귀찮은 지심이 뭐가 좋다고 저런 포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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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이왈 "재훈아 열두시야아~ "
재훈이왈 "알았어 5분있다 갈께"
지연이왈"아이꾸~우 결혼기념일이고 자시고"^^

익경이 글이 길어서 내일 계속 이어서 써야겠네요.^^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10-21 00:00)

남재 (2004/04/26 02:49:56) 헐;;;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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