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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1 09:30:05)
이재훈
"일년에 열두시인" 연재를 시작하며
앞으로 매월 시인 한 명을 정해서
그 시인의 좋은 시를 연재하려고 합니다.
연재의 제목은 "일년에 열두시인"

이것을 하기로 결심한 것은
재학생 후배들 게시판을 보면서 문득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색이 문학동아리 졸업생모임인데 문학에 관련된 활동이 하나도 없구나!
그리고 글터 졸업생 및 재학생들 중 그나마 몇 안되는
문학을 사랑하는 구성원들을 문학동아리에서 멀어지게 하는데
졸업생모임도 일조를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영향은 재학생들에게도 미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궁극적으로 문학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구성원들도
보이지 않게 구심점을 잃게 해서
친목 모임 조차 제대로 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졸업생모임을 활성화 시키는데에서 "문학"이라는 것은
제 머리에서 배제되어 왔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졸업생들이 문학이라는 이름으로는
모이지 않았고 모이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제 느낌은 파랑새를 찾아 세계를 여행하고 돌아와보니
파랑새가 바로 내곁에 있었네 하는 느낌입니다.

그래! 이래도 저래도 안되면 정공법이다. 원칙을 지키자
문학을 하는데 재주가 필요한가?

전문 작가를 꿈꾸거나 문학에 관심이 있어서 동아리에 들어온 사람이 적을 지라도
그리고 졸업생들 중 이미 관심이 멀어진 사람이 많을 지라도
글터 구성원 모두를 결국 연결 시켜준 것은 문학이기에
그것이 밤나무 뿌리에 감추어져 이미 볼 수 없는 생밤일지라도
아무도 참여하지 않을 지라도
졸업생 모임을 활성화 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지라도
졸업생 모임에서 최소한으로 지켜야할 원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년에 열두시인 연재
잘되고 안되고 성공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잘 할 수 있을까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성실하게 일년동안 열두시인을 연재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글터 산행이 중요한 졸업생 활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지만
저희가 산행 동아리가 아니기에 문학활동은 반드시 해야
산행도 그리고 다른 활동도 결국 일어 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문학은 제 인생에서 오랜 시간을 두고 배운 몇 안되는 자산
즐기면서 발전시키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김태일 (2012/02/26 22:27:44)

이거 왜 이러시나. 난 자주 내가 좋아하는 시를 올렸는데. 그때는 아무 소리 안 하다가 마치 아무도 문학이나 시에 관심 안 둔 것처럼 이러시면 섭섭하지 ㅋㅋㅋ. 어쨌든 나도 좀 더 자주 관심 가지고 좋은 글들 자주 올리고 책도 추천하는 거 할 테니까 "일년에 열두남자"(왠지 tvn 드라마 제목 같은 느낌이 드네 ㅋㅋㅋ)는 아니지만 "일년에 열 두 시인" 기획 좋네. 잘 볼게
 
이재훈 (2012/02/27 01:32:57)

맞아요. 제가 좀 늦게 깨달은 것 같습니다.^^
리플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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