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졸업생들을 위한 공간,

(2003-06-24 03:43:59)

정혜진

화해

보기 싫은 과거와 연민으로 마주앉아 생활을 이야기 하다

나를 충만하게 하기위해 먹었던 모든 것을 외로움으로 토해내면서

메아리를 받아치는 벽이 아직 있다는 것에 만족하다

과거는 나처럼 끊임없이 현재 속에 끈을 풀고....

내가 기다리는 어떤 우연은 나 이상이 아닐지 모른다.

재훈 (2003/06/25 08:35:41) 잘썼네 마직막 구절은 마음에 온다.


395	2002년 문학세계 1월호 신인당선작 1 [1]	송정호	03/03/17	4552

394	2002년 문학세계 1월호 신인당선작 2	송정호	03/03/17	1850

393	2002년 문학세계 1월호 신인당선작 3	송정호	03/03/17	2228

392	2002년 문학세계 1월호 신인당선작 4	송정호	03/03/17	2292

391	2002년 문학세계 1월호 신인당선작 5	송정호	03/03/17	1981

390	2002년 시현실 겨울호 신인당선작 1	송정호	03/03/17	2163

389	2002년 시현실 겨울호 신인당선작 2	송정호	03/03/17	2086

388	2002년 시현실 겨울호 신인당선작 3 [34]	송정호	03/03/17	2927

387	^^	모우	03/04/07	2350

386	^^*	모우	03/04/07	2115

385	5월밤	야생초	03/05/20	1965

384	일상	남재	03/05/31	2267

383	수도공사 [124]	남재	03/05/31	4441

	화해 [1]	정혜진	03/06/24	2480

381	세익스피어의 사랑 노래 [1]	이재훈	03/06/25	1920

380	시를 평론한다는 사람들에게	류시화	03/07/31	2225

379	one summer night(00 정두환)에 대한 평	이재훈	03/08/26	2165

378	마은여섯(00 정두환)에 대한 평	이재훈	03/08/26	2256

377	나무와 날개 - 장옥광 - [1]	남재	03/09/02	2262

376	조치원에 붙임	모우	03/09/29	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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