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졸업생들을 위한 공간,

(2017-07-02 13:15:28)

이재훈

00 신승원 - 청개구리 같은 여름, 우글거리는 풀

청개구리 같은 여름, 우글거리는 풀

00 신승원 (청춘을 새기는 시간)

스무살이었을 때
그 집 아주머니와 귀여운 다섯 살 소녀가
등목해 주었다
내 웃옷을 벗기고 엎드리게 했다
나는 '이리 사는 게 좋아' 싶어서
차가운 줄 몰랐다
한 며칠 술이 댕겨 술이나 푸고

청개구리 점 같은 여름
우글거리는 풀


95	00 이치우 - 모량역	이재훈	17/06/29	1396

94	11 박천용 - 쫓기는 동물	이재훈	17/06/29	1171

93	94 한훈 - 山行	이재훈	17/06/29	1292

92	96 안재호 - 겨울......아직	이재훈	17/06/29	1241

91	08 이사백 - 버려진	이재훈	17/06/29	1290

90	93 러브정현러브 - 포켓몬 고	이재훈	17/06/29	1315

89	99 천헌주 - without you	이재훈	17/07/01	1202

88	99 채남재 - 화장실 단상	이재훈	17/07/01	1144

87	00 신승원 - 할머니와 제분소	이재훈	17/07/01	1375

86	00 나영주 - 모든 아픔은 걸어서 온다	이재훈	17/07/01	1324

85	08 하자운 - 답장	이재훈	17/07/01	1117

84	94 이종민 - 도시인(기다림과 영혼이 없는 도시인)	이재훈	17/07/01	1237

83	93 이재훈 - 미꾸지 고개	이재훈	17/07/01	1103

	00 신승원 - 청개구리 같은 여름, 우글거리는 풀	이재훈	17/07/02	1429

81	04 서동욱 - 길	이재훈	17/07/02	1313

80	93 강현준 - 형	이재훈	17/07/02	1379

79	99 송승현 - 사랑한다 말하면	이재훈	17/07/06	1905

78	93 김정현 - 봄의 정원에 있는 작은집	이재훈	17/07/06	1443

77	03 차봉석 - 햇반 같은 시를	이재훈	17/07/06	1777

76	97 양은정 - 슬픈 게이	이재훈	17/07/06	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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