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졸업생들을 위한 공간,

(2003-06-24 03:43:59)

정혜진

화해

보기 싫은 과거와 연민으로 마주앉아 생활을 이야기 하다

나를 충만하게 하기위해 먹었던 모든 것을 외로움으로 토해내면서

메아리를 받아치는 벽이 아직 있다는 것에 만족하다

과거는 나처럼 끊임없이 현재 속에 끈을 풀고....

내가 기다리는 어떤 우연은 나 이상이 아닐지 모른다.

재훈 (2003/06/25 08:35:41) 잘썼네 마직막 구절은 마음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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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김주대 - 휘파람	이재훈	19/06/16	2428

352	뚝섬유원지 4	이재훈	16/05/24	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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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박노해 : 가을볕	이재훈	07/10/05	2367

349	박노해 : 삶의 나이	이재훈	12/03/13	2364

348	^^	모우	03/04/0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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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이외수 - 가끔식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이재훈	14/10/17	2338

345	효창공원을 통곡함	이재훈	13/09/28	2306

344	정호승 - 산수유에게	이재훈	17/03/09	2305

343	김혜빈 - 것	이재훈	19/05/0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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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일상	남재	03/05/31	2270

339	나무와 날개 - 장옥광 - [1]	남재	03/09/02	2265

338	마은여섯(00 정두환)에 대한 평	이재훈	03/08/26	2256

337	2002년 문학세계 1월호 신인당선작 3	송정호	03/03/17	2230

336	수종사	이재훈	16/06/0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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