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4-06-15 13:01:18)

장세정

후배들 수고 많았어요

지난 토욜 모임 만드느라 후배들 많이 애썼고 또 풍선까지 준비해 와서 아그들 보살피느라 고생많이 했어요...감동했잖아...ㅎㅎ 난 메뉴판 주는줄 알았는데 후배들 인사말이 담긴 책받침을 주데...그런걸 안당해봐서 어찌나 쑥스럽던지...우리 후배들 넘 착하네요..힘들게 모인 자리라 반가움이 더했던것 같아요 특히 멀리서 온 미경언니,연주,재곤이...혼자서 머리에 댕기 단 쌍둥이 데리고 온 은숙언니...난 애들도 떼놓고 술먹으러 작정한 것처럼 신나게 마셔댔더니만 담날 오후까지 정신을 못차리겠데요...그래도 기분 좋은 만남이었어요..회장 재훈,지연 부부도 많이 수고했어요..둘이 넘 이쁜 부부더라...

92윤경 (2004/06/15 15:17:56) ^^

황외선 (2004/06/16 13:23:44) 애들 둘 떼어 놓고 나온 너도 고생 많았다, 세정아. ^^

김태일 (2004/06/16 21:30:40) 난 기억을 못하는 모양이군. 역시 아줌마 과음하셨군. ^^

정지연 (2004/06/16 23:04:47) 아참 선배님들 ~~그 책받침은 92윤경언니가 기획 제작한것이였답니다. ^^ 숨은 공로자라고 할수 있지요... 윤경언니랑 오빠도 담엔 같이 봐용~~ 글구 세정언니랑 연주언니 언제나 봐도 넘 좋구요 첨은본 은숙선배도 반가웠구요 미경선배랑 박영선배 내외랑 외선언니도 넘넘 반가웠어요... 그날본 모든 글터인이 정말 즐거웠어요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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