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3-03-21 05:15:01)

이재훈

새벽3시

새벽3시인데
잠이 안오네요.^^
노무현과 검사와의 대화를 새벽1시부터 들었습니다.
10시부터 1시까지는 차분히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기사를 읽었구요.
조용히 세상돌아가는 것을 생각하고 싶은 시간을 갖고 싶었는데
매일 이런저런 일로
집에 12시 넘어서 들어오게 되니
그런 시간을 가질 수가 없었네요. 요즘 바쁩니다.^^
노무현대통령과 검사와의 대화도 듣고 싶었는데 듣지를 못했었습니다.
오늘 간신히 작심하고 들었네요.
(노트와 펜을 준비해서 필기해가며 들었습니다.^^)
작심하고 뉴스들도 차분히 읽어보구요.
선배님들이 쓰신 글들도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찬찬히 읽어 봤습니다.
뭐라 저도 한 생각 쓰고 싶었거든요.^^
한마디 쓰기도 어렵더군요.
선배님들 허락없이 오고간 대화를 마음대로
이곳에 옮겨서 죄송합니다.
"왜 홈페이지를 바꾸었는데 한터게시판에 글을 올리시지?"
하는 생각에서 옮긴 것은 아니구요.
이렇게 좋은 얘기는 후배들도 들을 수 있게 해야되겠다!
하는 생각에서 옮겼습니다.
저도 제 생각을 한마디 해야 되겠죠.^^

서로 용서해가며 꾸준히 대사를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한줄쓰는데 한시간넘게 생각을 했네요.^^)

나연 (2003/03/23 08:06:47) 선배, 결혼 준비 잘 되어가요? 성실하고 말많은 재훈 선배는 글에도 소심함이 다분히.. ㅍㅍ

이재훈 (2003/03/24 09:44:40) 결혼준비는 o.k. 맞아 소심하지?^^ 그래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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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누나 고마워요	정성호	03/03/17	1592

41	성호야 안녕 잘지내니	문주희	03/03/17	1429

40	성호의 큰 눈망울을 떠올리며	문주희	03/03/17	1349

39	정치인 유시민, 소시민 유시민	정성호	03/03/17	1970

38	현재에 사태에 관하여(유시민)37번에 대한 리플	손병희	03/03/17	1530

37	현재에 사태에 관하여(한터게시판에서 퍼옴) [1]	정성호	03/03/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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