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4-04-20 23:11:35)

(88)하주찬

사랑하는 후배들아!(1990.4.18)

민중의 숨소리를 담은
너와 내가 하나되는 만남의 글터가 되도록
사랑하는 후배들아!!
고요한 밤을 노래하는
너와나의 소리가 웃음짓는 그길을 사랑하자.
불켜진 글터방을 찾게하는 내 발길을 사랑하자
살아숨쉬는 공간에서 만남을 사랑하자
너희들은 나는 하나된 글터인
"선뜻 선뜻 ♬~

너희들이 보는 사회는 다양하지만
내가보는 사회는 단순하다. 내 생활의 모습
그것이 내가 사회를 보는 사고이다.
후배들아!!
고민은 가장 가까운 주위에서 시작하고
민중의 삶속에서 느낀다고 본다.
오늘 무척 느낀 선배가 너희들의 생활을
적은 것은 오로지 내가 너희들의 선배라기 보다
인간으로써 너희들과의 만남이 있었기에
무척 행복하고 아름다움을 글로 적었을 뿐이다.
내일보자

- 금산 -

(88)노만수 (2004/04/20 23:12:32) 그래 내일 봅시다. 하금산 오늘 나는 술이 취했네 그러나 기분이 좋네 하이 히틀러 하금산!

92윤경 (2004/04/21 11:01:49) 윗글은 90년도 맨수형이야? 2004년도 맨수형이야??

이재훈 (2004/04/21 11:24:51) 90년도 만수형입니다.^^ 혼동을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정지연 (2004/04/22 21:00:13) 난 정말 주찬이 형이 글을 쓴줄 알았네.... 예전에 형들은 저런 정감있는 글을 썼었구나... 주찬이 형은 잘계신지 정말 궁금하다. 만수형도... 모두들 자~알 지내시죠?^^ 글올리세용~~(재훈이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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