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졸업생들을 위한 공간,

(2017-07-11 07:25:12)

이재훈

16 김소희 - 시인의 순간

시인의 순간

16 김소희 (청춘을 새기는 시간)

순간을 건드리는 것은
내밀한 일이다

취한 밤
순간을 꺼내려 가는 사람이 있다
순간을 써내려 가는 사람이 있다

쉽게 쓰인 시는 없다
아무 것도 아닌 순간은 없다

나의 순간은
너와 나 사이의 순간이 되고
순간이 영겁이 될 때가 있다


355	95 염정일 - 연어처럼	이재훈	17/05/19	1238

354	94 이종민 - 도시인(기다림과 영혼이 없는 도시인)	이재훈	17/07/01	1239

353	96 안재호 - 겨울......아직	이재훈	17/06/29	1241

352	00 최은정 - 다섯 마리 바퀴벌레는 죽었다	이재훈	17/07/13	1242

351	97 문주희 - 해빙	이재훈	17/07/16	1244

350	12 김재희 - 설익은 편지 2	이재훈	17/06/24	1251

349	02 나영주 - 겨울 혼자 서 있다	이재훈	17/06/07	1253

348	04 전병문 - 그런 밤이 있다	이재훈	17/07/31	1267

347	88 하주찬 - 겨울비	이재훈	17/07/16	1269

346	3월에	이재훈	22/03/11	1270

345	06 성유진 - 햇살 휘날리는	이재훈	17/07/06	1283

344	00 정두환 - 연탄재 발로차라(부제 : 후배에게)	이재훈	17/07/30	1287

343	08 이사백 - 버려진	이재훈	17/06/29	1292

342	94 한훈 - 山行	이재훈	17/06/29	1293

341	96 한재상 - 쭈쭈바와 봄	이재훈	17/07/31	1294

340	88 노만수 - 소주	이재훈	17/07/16	1299

339	95 윤애란 - 간만에 시원스레 비가 온다	이재훈	17/07/11	1303

338	90 이보화 - 기다림	이재훈	17/07/06	1312

337	87 김태일 - 하루만의 이별	이재훈	17/06/24	1314

336	99 김선태 - 춘천행	이재훈	17/07/1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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